제주의 소식3 🚌 제주도, 청소년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8월부터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소담한 제주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 거주하거나 여행 오는 청소년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을 들고 왔어요.바로 **‘청소년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정책’**이 오는 2025년 8월부터 시행된다는 소식입니다!그동안 제주에서는 어린이(초등학생 이하)와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일부 대중교통 할인이나 무료 이용 혜택이 있었죠.하지만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전원에게 완전 무료로 대중교통을 개방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도대체 왜 이런 정책이 나왔을까요? 어떤 방식으로 시행될까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볼게요.✅ 왜 무료화를 시행하나요?이번 정책의 핵심 목적은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가계 부담 완화입니다.제주는 교통 환경상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에요. 특히 학생들은 학원, 독서실,.. 2025. 5. 8. 클래식으로 채우는 서귀포의 봄밤 – 서귀포관악단 제87회 정기연주회 서귀포의 늦봄을 한층 깊게 물들일 특별한 연주회가 찾아옵니다.2025년 5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서귀포관악단 제87회 정기연주회는관악기의 풍부한 울림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두드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서귀포관악단, 지역의 클래식 자산서귀포관악단은 서귀포시가 직접 운영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 시립 예술단체입니다.1987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청소년 음악회, 거리 콘서트, 찾아가는 연주회 등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음악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이번 제87회 정기연주회는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공연 문화를 회복하고,더 많은 시민들과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준비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안내 – 관악기의 진수를 만나.. 2025. 5. 4. 제주, 크루즈 ‘준모항’ 본격 운영…관광은 더 깊게, 체류는 더 오래 제주도가 국제 크루즈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2025년 5월부터 서귀포 강정항을 거점으로 하는 크루즈 ‘준모항’ 운영이 본격화되며,제주는 이제 단순한 기항지를 넘어 출발과 종착의 중심 항구로 기능하게 되었습니다.이 변화는 단지 항만의 역할을 넘어서,제주 관광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준모항’이란?'준모항(準母港)'은 크루즈 여정에서 완전한 모항(출발·종착 항구)은 아니지만,부분적으로 승객이 탑승하거나 하선하는 중심 항구를 뜻합니다.즉, 크루즈가 단순히 제주에 들렀다가 떠나는 것이 아니라제주에서 승선 또는 하선이 가능해진다는 의미입니다.그만큼 관광객의 제주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소비 활동도 증가하게 됩니다.🚢 어떤 크루.. 2025. 5. 2. 이전 1 다음